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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2016년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6. 12. 20.

미래검사기술 논의, 자동차 전문가 200여명 참석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6년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회, 정부, 유관기관, ··연 등 자동차 전문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공감하는 자동차검사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자동차검사제도미래 자동차검사기술세션으로 구분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자동차검사제도 정책 방향으로 전기자동차 및 첨단 안전장치 검사기술 개발, 검사규정의 국제 표준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환경부 홍동곤 교통환경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운행 경유차 배출허용기준 강화, 이륜차 출장검사 한시적 확대 및 수시점검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안전공단 배진민 검사기준개발처장은 전기차 및 첨단안전장치 장착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검사제도 도입 필요성 및 방향을 제시하며, 고전원 전기장치 검사기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경기북부검사정비사업조합 주인수 이사장은 민간 자동차검사업체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으로, 검사결과 모니터링 방법 개선, 검사제도 연구 협의체 구성, 검사 데이터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민종철 실장은 자동차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 전기차 등 환경차 시장 전망 및 자율주행차 개발에 따른 미래생활의 변화에 따른 자동차검사기술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신뢰성학회 박상철 교수는 정부의 차량관리 현황 및 특별관리가 필요한 차량및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사진설명] 공단 오영태 이사장(왼쪽 세 번째)2016년 자동차검사 발전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윤후덕 의원[왼쪽 첫 번째], 김현아 의원[왼쪽 네 번째], 안호영 의원 [왼쪽 다섯 번째], 이승호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왼쪽 여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