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카포스 제8대 이사장에 전 북구지회장을 지냈던 김재홍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대구카포스는 지난 12일 대구공전 대강당에서 제1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8대 이사장 선거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 투표 결과 김재홍 후보가 79표를 얻어 63표를 얻은 현 이사장 김영권 후보를 16표 차로 이겨 새 이사장에 당선됐다.
김재홍 당선자는 오는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장에 취임한 뒤 3년간 대구 카포스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 이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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