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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고척돔구장 K-pop 콘서트 외국팬 1만명 집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6. 9. 10.

2018 평창올림픽 G-500 기념 콘서트,

한국관광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외래객 방한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98() 오후 7, 고척돔구장에서 개최한 “2018 평창올림픽 G-500 페스티벌, K-pop 콘서트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POP을 통해 500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과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주 등 각국에서 온 외국관광객 1만여명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특별히 선정한 내국인 2,018명 등 총 2만여명이 참가했다.

본 행사에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 K팝 콘서트와 더불어 가수 거미와 탤런트 진구가 준비한 태양의 후예스페셜 무대도 진행되었다. 빅뱅, 싸이, 엑소는 영상을 통해 특별출연한 가운데,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뜨거운 한류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더욱이 행사장 외부에서는 스키 VR체험, 평창, 정선, 강릉 등 개최지 관광자원 홍보, 한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태양의후예포토존 운영, 빅뱅의 지드래곤싸이의 밀랍인형 전시 등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30개국에서 온 주한외국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100명의 글로벌 서포터즈가 콘서트 장 내외에서 관람객 안내 및 통역 등 행사를 지원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유진호 팀장은 “K-POP콘서트를 통해 많은 외국관광객을 직접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5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925() 오후 540분에 KBS1 TV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