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자동차관리

“유류비 걱정 뚝! 똑똑한 봄나들이 떠나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4. 23.

보쉬, 알뜰 봄나들이 위한 연료절감 요령공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 덕분에 보다 일찍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벚꽃, 튤립 등 봄꽃 축제 기간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봄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보다 알뜰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자동차 연료 절감 요령‘을 공개한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4,993명을 대상으로 한 연료 절감 운전 교육으로, 34.38%의 연비 개선, 22.99%의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처럼 똑똑한 운전습관만으로도 알뜰한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그 중 첫 단계가 스마트 드라이빙을 생활화하는 방법이다.

봄나들이 전,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 콜센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빠른 길을 확인하면 보다 효율적인 알뜰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 예열은 10초가 적당하며,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는다. 60~80km의 경제 속도를 준수하고, 속도를 줄여야 할 시 퓨얼컷 기능을 이용하여 연비 향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유류비 걱정 없는 알뜰 주행을 위하여 똑똑한 운전습관을 생활화하는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동차 부품 관리다.

정기적인 차량 점검으로 자동차 부품의 적정 교환주기를 준수하여 교체해주는 것이 최상의 엔진 상태를 유지하는 길이자, 연료 소모율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차량 이용이 많은 봄나들이 전에 부품 점검 및 교환이 알뜰 운전이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