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지난 14일 “스페인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세아트(SEAT)’의 ‘이비자(Ibiza)’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어의 공급은 ‘세아트’ 본사가 위치한 스페인 마르토렐(Martorell) 공장에서 생산되는 ‘이비자’ 모델로 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지역 판매용 차량에 적용되며, 넥센타이어의 ‘엔블루(N’Blue) HD‘ 제품이 장착된다.
‘이비자’는 파티로 유명한 스페인의 섬 이름에서 유래된 차량으로 ‘세아트’를 대표하는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엔블루 HD’는 뛰어난 조정 안정성을 가진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로,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한 성능으로 현재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폭스바겐의 ‘폴로’를 시작으로 스코다의 ‘옥타비아’와’라피드’, 그리고 이번 세아트의 ‘이비자’ 등 유럽시장에서의 신차타이어 공급 확대로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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