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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꽃 축제...4월 5~6일 팡파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3. 26.

 

(사)대한연예예술인연합회 목포지회 다양한 행사

목포를 상징하는 명품이자 남도의 명산인 유달산은 해마다 이 맘 때면 일주도로변을 중심으로 개나리, 벚꽃 등이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머금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반가운 봄 인사를 건넨다.
이번 축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유달산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적봉과 일주도로변에는 45개의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서막은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강강술래, 꽃길 열기 퍼포먼스, 대규모 꽃가루 흩날림 축포, 유달산 꽃길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는 꽃나무 전시·판매, 꽃그림 사생대회, 봄소식 백일장 대회, 꽃길화가, 석고마임 등 이색적 퍼포먼스와 봄꽃을 형상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대한연예예술인연합회 목포지회에서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특설무대) 5일(토) 오후3시~ 가요콘서트가열린다.아울러  목포가요열창 ‘나도 목포 가수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프린지 공연 ‘슈퍼스타M', 해설이 있는 남도 봄가락 등도 펼쳐진다.
유달산 일주도로변 주요지점 4개소에 일렉밴드, 색소폰, 비보이 공연 등 소규모 길거리공연을 개최하여 축제기간 내내 음악이 있는 축제장을 만든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수놓은 유달산은 그 자체만으로 황홀경을 연출하기 때문에, 꽃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목포 최병채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