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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 브랜드를 조형물로 만난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4. 3. 25.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조형물로 만나고 느껴보자! 


기아자동차가 최근 공장 정문에 기아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형물 ‘비욘드 모빌리티(Beyond Mobility)’를 설치했다.
 ‘비욘드 모빌리티’는 수십 개의 스틸 플레이트 조각들을 하나로 이어 붙여 만든 높이 15미터 규모의 조형물로, 상단부에는 각 공장을 대표해 생산되는 쏘울 차량(광주공장)과 프라이드 차량(소하리공장)이 하늘을 비상하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를 통해 자동차라는 이동 수단을 넘어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힘(The Power to Surprise)’을 보여주고자 하는 기아차의 역동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상징 조형물은 영국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제리 주다(Gerry Judah)가 디자인한 것으로, 제리 주다는 전세계 유명 자동차 기업의 상징 조형물 디자인 및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공장주변에 ‘외부체험 공간’을 조성해, 회사 임직원과 공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활력 넘치고, 모험적이며, 친환경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기아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체험 공간은 ▲친환경 자가 압전 발판 시스템을 적용한 ‘에코존’ ▲움직이면자동차 시동을 거는 듯한 음향이 나오는 그네를 설치한 ‘스트리트 퍼니처’[1] 형태의 휴식 공간 ▲기아차의 공간 브랜드 경영을 상징하는 ‘레드큐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공장 이름이 설치된 ‘촬영존’으로 구성돼 편안하고 활기찬 공원을 연상케 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