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카포스 정비인의 날 행사 개최

한전연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 부처 장관상 11개 수여

전문정비업에 종사하는 정비기술인들이 한 마당 잔치를 펼쳤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박의수/사진)는 지난 21일(금)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민주당 이상직 의원 및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자, 자동차관리사업 관계자와 전국소상공인단체장, 전국 카포스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거행했다.
박의수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회째를 맞는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을 계기로 높아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여건 조성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잘 조련된 말과 같이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며, 자동차 전문정비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전문정비업이 제2의 호황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동차전문정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에 따라 우리 전문정비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일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하이라이트는 카포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환경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기업청장의 표창장 및 감사패, 공로패 등이 풍성하게 수여 되었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