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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현대차 ‘블루멤버스’ 전면 개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2. 10.

차량 관리부터 여가 생활까지 서비스

현대자동차가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대적인 고객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 종로구 부암동 소재 서울미술관에서 ‘新 고객 케어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대차 서비스 브랜드인 ‘블루멤버스(BLUEmembers)’의 대대적인 확대 개편을 알렸다.
현대차는 평생의 자동차 라이프 전반에 걸쳐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기존 자동차 업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신개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는 “현대차를 선택해주신 국내 고객들만을 위해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판매, 마케팅 및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친 혁신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블루멤버스’는 2007년부터 시행된 현대차 오너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로, 이번개편을 통해 ‘고객의 기대보다 한 발 앞서, 고객 한 분 한 분에 맞춰 챙기고 배려한다’는 고객 서비스 브랜드로 그 개념을 확장했다.
특히 현대차는 현대차 구매 또는 재구매 시 적립 가능한 ‘블루멤버스 포인트(BLUEmembers Point)’ 분야를 확대 개선 했다.
한편 현대차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대폭 강화 외에도 서비스, 가격 및 상품 등 전방위에 걸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국내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거점의 고급화 및 표준화를 이어가 고객에게 현대차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구매 상담 외에도 현대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감성적인 만족도 제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곽진 현대차 판매사업부장(전무)이 새로운 ‘블루멤버스(BLUEmembers)’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