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한국지엠의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행복한 겨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1. 27.

김장김치 12톤 담가 보육원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
한국지엠(주)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 16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 글레이즈(Mark Polglaze)부사장, 구매부문 로위나 포니카(Rowina Fornica)부사장, IT부문 피에르 매티(Pierre Matthee)전무,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한국지엠 협신회 이정우 회장과 협신회 소속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톤 분량)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태화복지재단 등을 통해 예림원, 해피보육원, 참사랑 소망의집 등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26곳과 우리두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39곳 그리고 독거노인 400세대에 전달됐다.
호샤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참석한 한국지엠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을 기울여 담근 김치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함께 더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