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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현대차그룹, 인터넷 소통 경영 결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11. 11.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소통경영부문 종합대상 수상
현대차그룹이 인터넷을 통한 소통경영 강화로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주요 그룹사들의 정보를 담은 ‘현대차그룹 홈페이지’가 10월말 기준 2013년 누적 방문자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간 방문자 1천만명이라는 숫자는 2013년 하루 평균 약 3만 3천명, 월평균 약 1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이 홈페이지를 접속한 수치이다 .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그룹 소개, 그룹사 소식, 사회공헌, 채용정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활동 정보와 더불어 여행, 자동차, 문화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방문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문 사이트를 통해 외국인들도 손 쉽게 그룹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웹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어 모든 화면에서 시각·청각 대체 텍스트 제공은 물론 키보드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한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감성적인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울러 고객에게 그룹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사회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