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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경기대여조합,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9. 10.

 

교통안전 및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김윤배)이 지난 5일 오전11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혁신실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윤배 이사장(전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겸임)은 인사말에서 자동차대여업계의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분석한 자료를 통해 시스템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관리규정의 효율적인 이행 실현과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이 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김윤배 이사장은 “지난 4월 최초 독립공제로서 인가된 렌터카공제조합이 저렴한 분담금과 보상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렌터카 조합원들의 사업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면서 신뢰하는 공제조합, 안정적인 공제조합으로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섭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장도 축사에서 렌터카업계가 버스 화물에 비해 교통사고사망자 수가 약간 증가한 점을 지적하고 교통안전에 대하 소망을 가지고 함께 숙제를 풀자고 제안하면서 공단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 교통안전 부분은 교통안전공단 최재영 교수가, 공제조합 경과보고 부분은 공제조합 윤종욱 경영관리본부장이, 개인정보보호 부분은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박영철 교수가 열강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