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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쉐보레, 美 JD파워 신차 만족도 최다 차종 수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7. 29.

소닉(아베오), 전기차 볼트, 아발란쉬 등 3개 차종 1위 달성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 24(미국 현지시간), 미국 J.D. 파워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3개 모델이 차종별 최고점을 받아 개별 브랜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 쉐보레 소형차 소닉(Sonic, 국내판매명: 아베오/사진), 전기차 볼트(Volt), 픽업트럭 아발란쉬(Avalanche)가 각각 소형차, 준중형차, 픽업트럭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뷰익 앙코르(Buick Encore) 또한 소형 CUV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한편, GM은 지난 6J.D 파워가 조사한 2013년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QS ; Initial Quality Study)에서도 평가 대상이었던 자동차 회사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J.D 파워의 IQS 조사는 차량 100대당 품질결함 건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좋다. 지난 6월 조사에서 평가 대상 자동차 업체들의 평균 품질결함 건수는 113. GM은 일본, 유럽 등 유수의 자동차 회사를 모두 제치고, 98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100대당 100개 미만의 품질 결함 건수를 기록한 회사는 GM이 유일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