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이후 최대 외자유치 가토 사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전 세계 33개국에서 188개의 자회사를 이끌고 있는 일본 덴소그룹의 총수 가토 노부아키 사장이 지난 1일 오후 1시 창원시를 방문했다.
덴소그룹은 창원시에 이미 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가토 노부아키 사장이 창원시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덴소그룹은 마산합포구 창원덴소도시첨단산업단지에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이날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가토 노부아키 사장은 기공식 참석에 앞서 와카바야시 전무, 무라까미 상무, 창원 덴소풍성전자(주) 김경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동하고 창원시청을 찾았다.
이날 박완수 시장을 예방한 가토 노부아키 사장은 "창원시가 우리 덴소의 새로운 생산시설 설립에 각별한 지원을 해준데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 우리 덴소는 창원시와 함께 발전하고 성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는 가토 노부아키 사장 일행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덴소가 그동안 창원시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해 가토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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