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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면세산업 활성화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6. 26.

국회 학계 업계 등 국내 대표 인사들 ‘소통의 장’

글로벌 시대의 한국 면세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오는 28일 한국관광공사 TIC상영관에서 '면세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의 영향 분석 및 지속적인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면세산업 관련 세미나는 한양대 이훈 교수가 '관광산업에서 면세점업의 역할 및 기능', 중앙대 김창봉 교수는 '면세산업 제도적 환경변화에 따른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패널,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오익근 한국관광학회장, 손용태 한국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 이재섭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부원장, 차정호 신라면세점 전무, 장유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이와 관련 남상만 중앙회장은 “글로벌화 시대에서 한국 관광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려면 외국인 유치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면세산업과 관광산업의 공통 비전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