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재활용협회 대전시 지부 환경 캠페인

 

한국자원재활용협회 김용택 대전광역시 지부장은 지난 11일(토요일) 제2회 자연보호 쓰레기줍기 청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밭대교 하상 천변에서 부터 삼천교 및 천변 약 KM까지의 구간에 버려진 각 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는 김용택 지부장을 비롯한 각 지회 지회장, 회원들과 일부 학생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대전시 지부의 쓰레기줍기 청결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 행사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3KM의 긴 거리를 2~3명씩 짝을 지어 마구 버려진 깡통, 빈병, 폐타이어, 등 0,7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특히 김용택 지부장은 참가한 가족 중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한 가족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주고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교통비도 지급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중식은 조순식 서구지회장이 제공했다. 김용택 지부장은 행사를 마치고 "아직은 작은 행사이지만 앞으로는 회원모두가 참여하는 행사가 되어 우리 생활주변에 청결을 도모할 수 있는 대전시 지부가 되자"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