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세종시민 불편 해소 위한 이동검사차량 운영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자동차검사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세종시 시민과 이전기관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세종시에는 자동차검사시설이 없어 자동차검사를 받으려면 인근 대전 등으로 20km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13년 세종시 자동차검사 대상 차량 : 21,321대 (총 등록대수 48,477대, 1월기준, 이전기관 직원 차량 미포함)이다.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는 자체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 차량을 이용해 도서벽지 등 검사시설이 없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동차검사 및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 한해동안 7,097대에 대한 검사 및 무상점검을 수행한 바 있다.
서비스 제공 첫 달인 3월은 오는 21일 10:00부터 16:00까지 세종 정부청사내 온실주차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매월 서비스 수요에 따라 점차 제공일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사는 곳에 관계없이 최상의 검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음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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