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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아시아나,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3. 27.

2013년 첫번째 프로젝트 실시

아시아나는 지난 20일 중국 톈진시 허베이구 위에야허 소학교에서 윤영두 사장, 위엔 광루이 톈진시 허베이구 구장, 얼 자오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번째 아름다운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날 위에야허 소학교 학생들에게 멀티미디어 5세트, 컴퓨터 12대, 피아노 1대, 도서 1천권, 축구동아리 유니폼 등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중국인 승무원이 직업과 글로벌 매너에 대해 강의했다.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중국내 저개발지역 학교 지원을 통해 글로벌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올해도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위에야허 소학교 얼 자오신 교장은 “이번 다양한 교육물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나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노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