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조산업 활성화 방안, 정부 정책방향 설명회
자동차부품재제조가 정부와 소비자의 긍정적 평가를 받으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0일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가 서울 광진구 구의동 웨딩데이 연회장에서 김국곤 회장 이임과 고승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식경제부 박헌진 사무관, 인천TP 정남훈 박사, 서울자동차검사정비협동조합 황인환 이사장 등 관련단체, 관련업계, 학계 전문가, 협회 회원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국곤 회장은 이임사에서 자동차부품재제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임기동안 약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서 어려웠던 일도 많았지만 관련업계와 회원사 여러분의 협조로 큰 성과들을 얻어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통합된 단체로 신임 고승현 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자동차부품재제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고승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동차부품재제조업의 사회적 역할과 업계의 기대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자동차부품재제조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인식제고, 안정적 품질 등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정부정책방향 설명회가 있었다. 첫 번째 설명회 주제로 “재제조산업 활성화 방안 정부정책방향”에 대해 지식경제부 산업 환경과 박헌진 사무관은 자동차부품재제조산업은 여타 재제조 산업보다도 저탄소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자동차부품재제조산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코어확보, 소비자 인식제고, 품질인증 등을 위해 관련법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로 “자동차부품재제조 산업단지” 설명회에서 인천TP 자동차부품 기술센터 정남훈 박사는 인천지역은 재제조산업단지로서 적합하다고 말하고, 자동차부품재제업체의 애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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