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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지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3. 2. 23.

한전연 정기총회서 매년 222일로 확정

 

국내 정비산업을 주도하면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전문정비사업자가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이어 매년 222일에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박의수 이하 한전연)는 지난 22()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각시도 조합이사장을 중심으로 국새누리당 이채익 의원, 민주통합당 이상직 의원 및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박의수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제정은 대기업의 자동차 정비 진입 확대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18,000여 조합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동차 정비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전 조합원은 오늘날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더 분발하자고 역설하였다.

이어 가느다란 막대기도 여러 다발로 묶으면 통나무와 같은 힘을 발휘한다는 속담처럼 우리가 힘을 합쳐 급변하는 정비시장에서 우리의 권익을 찾기 위해 무엇보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전통 창작 타악 그룹 유소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카포스 영상물 소개에 이어 카포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국토해양부 장관, 환경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중소기업청장의 표창장 및 감사패, 공로패 등이 수여 되었다.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