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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BMW 코리아, 뉴 3시리즈 투어링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1. 5.

새로운 라인업으로 뉴 라이프스타일 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출시했다.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지난 1987년 전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프리미엄 투어링 세그먼트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5세대 모델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BMW 뉴 320d 투어링과 BMW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2종이다.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전장 4,624mm, 전폭 1,811mm, 전고 1,429 mm, 휠베이스는 동급 최장인 2,810mm로 투어링 모델답게 실용적인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해 여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였다.
기존 뉴 3시리즈 세단의 드라이빙 성능을 그대로 이어 받아 경합금 부품이 광범위하게 투입되어 차체 중량을 최대한 낮추었으며, 균형 잡힌 차축 무게 배분과 섬세하게 조율된 섀시 기술, 토크 스티어가 없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 후륜 구동 시스템 등이 조합되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탁월한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연료 효율성을 발휘한다. BMW 뉴 320d와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두 1등급인 복합 연비 17.5Km/l(고속:20.4, 도심:15.7 신연비 기준)의 정부 공인 표준 연비를 실현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0g/km을 나타낸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현재 5세대 모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프리미엄 투어링 세그먼트를 이끌어 온 독보적인 모델이다”라며, “이번 뉴 3시리즈 투어링 모델은 고유의 실용성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으로 국내 투어링 시장의 새로운 개척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