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약속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12년 7월 11일 전국택시연합회관을 방문하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문진국 위원장,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구수영 위원장,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유병우 회장(실장 대참)으로부터 택시의 대중교통법제화, 택시 유종다양화 등 택시업계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경기도와 서울시의 택시운전자격증을 보유하고 수시로 택시운전을 해왔던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택시 노/사 4개 단체가 최초로 함께 한 지난 달에 있었던 ‘택시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이며 택시업계의 절박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7만여명이 참여한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많이들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문수 지사는 택시업계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야 정치권에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박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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