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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김문수 경기도지사, 택시업계와 간담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7. 17.

택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약속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12년 7월 11일 전국택시연합회관을 방문하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문진국 위원장,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구수영 위원장,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유병우 회장(실장 대참)으로부터 택시의 대중교통법제화, 택시 유종다양화 등 택시업계 현안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경기도와 서울시의 택시운전자격증을 보유하고 수시로 택시운전을 해왔던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택시 노/사 4개 단체가 최초로 함께 한 지난 달에 있었던 ‘택시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이며 택시업계의 절박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7만여명이 참여한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많이들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문수 지사는 택시업계가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야 정치권에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