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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영암 F1경주장서 '서킷 런 2012' 행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6. 26.

F1대회 성공 기원하며 경주장 달려보세요
세계인의 스피드축제인 2012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를 100여일 앞두고 오는 30일 전남 영암 F1경주장(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경주장 달리기대회가 열린다.
F1 경주차(머신)가 질주하는 5.615km를 직접 달려볼 수 있는 'F1 성공개최 기원 서킷 달리기대회'는 남·녀 부문 상위 5위까지 F1 대회 입장권, 가족 부문 5위까지는 목포 현대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선착순 참가자 2천500명에게는 F1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또 목포대 주관으로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F1 모형자동차 대회도 열린다. 가장 빠른 자동차, 최고의 디자인 등 2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가족에게는 부상으로 F1 대회 입장권이 주어진다. F1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F1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달리기 동호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2012 F1 한국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행사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남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