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聯, 일본 대만 화물단체와 MOU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강화 양해각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회장 김옥상/사진)는 지난 6월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대만의 중화민국기차화운상업동업공회전국연합회(사진 상)과 일본 공익사단법인 전일본 트럭협회(사진하)를 방문하여 “양국 화물업계 단체 간 지금까지 이룩해 온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 단체의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그리고 공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체결식에서 화물운송사업 및 물류산업분야에서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교환을 통하여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고, 업무자료 및 연구 간행물 등의 정보교환을 추진하며,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원의 상호친선방문 등을 활성화하는데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의 교류협력 노력이 양국관계 발전 및 양 단체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데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 강화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화물연합회는 1977년 9월20일에 일본 트럭협회와 대만성 화물자동차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금번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화물운송업 및 물류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의 개발과 관련 정보의 조사 및 교환을 위한 협조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