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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중앙회, 관광안내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6. 25.

이달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업계종사자 대상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올해 말 1,100만 관광객 입국을 앞두고 관광안내인력의 전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 관광안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오는 27일부터 ‘2012 관광안내인력 교육’을 본격 실시해 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관광인을 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안내소 안내원,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고궁 및 능 안내원, 템플스테이 관련업무 종사자 등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 실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강사진을 배치, 실전에서 응용 가능한 현장 교육을 바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관광안내 직무기초교육, 템플스테이연수 실무자과정, 관광안내소직원 직무심화교육, 여행안내사 직무심화교육, 고궁안내원 역량강화교육 등 총 5가지 분야이며, 현장 실무과정의 합숙 교육으로 실시된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 중 2박3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관광안내 직무 기초교육 1차’의 경우 현재 많은 관심과 참여로 조기 마감된 상태이며, 다음 차수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홈페이지 교육일정을 확인 후 신청을 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으로 받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