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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 3 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6. 4.

 

제네시스, 닛산GTR, BMW M3 대결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후원하는 ‘201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 3 전이 어제 3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렸다.

국내 아마추어 카레이서들의 높은 호응으로 매 경기 참가자들이 늘며 다이나믹한 경기를 선보이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에 약 180대의 차량이 출전하였다.

우선, RV부문에서는 SGT클래스의 코란도C, 스포티지R, 투싼IX의 3파전이 기대된다. 지난 1, 2라운드까지 코란도C와 스포티지R이 번갈아 우승을 차지하였고, 투싼IX가 지난 경기서 2위를 차지해 새로운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승용 GT클래스의 제네시스 쿠페, 닛산 GTR, BMW M3 등의 우승 여부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RV차량에 비해 민첩하고 스피디한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승용GT클래스는 다양한 차량들이 레이싱 경쟁을 벌여 관람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경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최근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팀 최다연승(8연승) 기록을 기념하여 현장에서 볼 스피드를 측정할 수 있는 ‘나도 강속구 왕’도 진행되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