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녹색교통 출/퇴근제 도입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난 30일부터 공단 임직원에 대해 녹색교통(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제도를 도입/시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이 녹색교통 이용에 솔선수범하여 대국민 녹색교통생활 홍보 및 정착화를 선도하고, 향후 전 국민이 동참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녹색교통 출/퇴근제도는 총 2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5, 6월)에는 본사(안산) 및 자동차안전연구원(화성) 총 400여명으로 시작하여 2단계(7~12월)에는 전국 지사/검사소를 포함한 전 소속 약 1,200여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은 임직원의 녹색교통이용을 통해 올해까지 탄소배출을 약 21.63톤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효과적인 녹색교통 출/퇴근제의 정착 및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용 녹색교통포인트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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