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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그리고 남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8.

그린스포츠 후원 통해 녹색산업 성장에 이바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각종 그린 스포츠 후원 사업을 통해 녹색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현재 후원하는 그린 스포츠는 모터사이클과 마찬가지로 두 바퀴로 이동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사이클링>, 그리고 사이클링, 마라톤, 수영이란 세가지 종목을 한번에 진행하는 <철인3종경기>다.

지난달 29일(일)까지 진행된 『투르드 코리아 2012』에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후원하는 ‘팀 스톡-와츠(Team Storck-Watts)’의 소속 선수 강지용(25)씨는 개인 부문 종합 및 스프린터 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베스트 영 라이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팀 엘머 피터세 선수(32)는 산악왕 종합에서 1 위를 차지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사이클과 할리데이비슨은 두 바퀴로 움직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할리데이비슨 자체도 결국 자전거에서 발전한 이동 수단이었다”며, “사이클과 관련된 각종 그린 스포츠를 후원함으로써 녹색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고, 사이클과 모터사이클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밝혔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