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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관광공사 소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8.

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맞이 가두캠페인
대형연휴 골든위크와 노동절 연휴 맞아 명동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금일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맞이하여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명동에서 손님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일본의 봄철 대형 연휴인 골든위크는 올해는 최장 9일. 최근 늘어난 저가항공과 선사 운항, 특별 전세기 운항 등으로 전년동기 보다 최대 30% 늘어난 13만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관광공사는 보고 있다. 한편 노동절 연휴를 맞은 중국으로부터는 기간 중 2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동 행사에는 이참 사장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공사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관광서포터즈 20여명과 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미소 국가대표, 그리고 여수박람회조직위, 관광협회 등이 참여하여 한국을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한편, 개막을 목전에 둔 여수세계박람회와 2012 전북방문의 해, 관광안내전화 1330 등을 홍보하였으며, 여수박람회 캐릭터인 여니, 수니와 함께 찍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관광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 전북방문의 해 등 대형이벤트와 축제 등의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을 촉진, 금년 외래관광객 1,100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맞이하여 대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명동에서 손님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외국인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료판매용 한국관광 가이드북 「KOREA」발간
공사 최초 민간출판사와 공동제작, 해외판매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읽을거리로서의 재미”를 함께 주는 새로운 형식의 가이드북 『KOREA』를 민간출판사와 공동으로 제작, 유료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대형서점은 물론 해외 유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관광공사 창립 이래 해외시장에 판매를 목적으로 제작한 최초의 유료화 시도이다.
관광공사가 국내 한국문화콘텐츠 전문 출판사인 서울셀렉션(주)과 공동으로 제작한 이 가이드북은, 752쪽 분량, 1,000여컷의 사진이 수록된“한국여행 종합안내서”로, 우선 기존 국내외에서 발간된 한국 가이드북 중 최대의 정보량을 자랑한다.

전국 관광지를 각 지역별로 상세히 소개함은 물론, 관광명소, 역사/문화, 자연, 문화/스포츠체험, 음식 등 테마별 베스트를 소개하는 “Korea's Best 8”, 한국의 도시, 역사, 자연, 식도락 등의 테마를 일정별로 소개하는“추천 관광코스”등을 다양한 주제로 묶어 수록함으로써 기존 가이드북들과 선명하게 차별화하였다.
이 가이드북은 국내에서는 교보, 영풍,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대형서점의 온/오프라인 매장과 서울셀렉션 북샵(www.seoulselection.com/bookstore) 등에서, 해외에

서는 미주, 아시아지역의 오프라인 서점 및 아마존닷컴, 키노쿠니야 등을 통해 유통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정가 37,000원, 해외에서는 US$45에 판매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