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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레저관광도시 춘천 배우러 온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7.

독일 매크로미디어 대학과 학술협약 체결
매크로미디어 대학 위르겐 파우스트(Jurgen Faust) 교수, aSSIST 춘천 캠퍼스 및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등 사전답사 마쳐 오는 가을 학기부터 독일 학생들이 춘천에 온다.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이남식)는 지난 19일, 독일의 매크로미디어 대학과 학술협약을 맺고, 올 가을학기부터 학술협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 학기마다, 약 15여명의 매크로미디어 대학 학생들이 한국을 찾아, 4개월간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 춘천 캠퍼스에 머물면서 수업을 받게 된다.
협약을 위해 방한한 위르겐 파우스트(Jurgen Faust) 교수는 aSSIST 춘천 캠퍼스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독일 학생들의 학습현장이 될 곳을 살펴봤다.
파우스트 교수는 "학생들의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기 위해 만들어진 매크로미디어 대학의 '6+1 programme'은 한 학기를 해외 대학에서 이수하는 제도로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등의 유수의 대학과 교류를 진행 중"이라며, "최근 유럽에서도 한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 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레저관광도시인 춘천에서 직접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사진설명> 매크로미디어 대학 위르겐 파우스트(Jurgen Faust) 교수(좌)와 aSSIST 레저경영대학원 최석호 원장(우)이 학술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