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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택시聯 유종다양 택시車 생산 촉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1.

 

현대자동차 임원진과 긴급 회동
지난 12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는 택시연료 유종다양화 추진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임원진과 긴급 회동을 하고 소나타급 클린디젤 및 LPG하이브리드 택시 생산을 촉구했다.
이날 박 회장은 현행 택시연료인 LPG 가격의 급등으로 사상 유례없는 경영난과 근로자의 생계곤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유종다양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현대자동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함께 당부했다.
현대자동차 임원진은 현재 클린디젤 차량으로 생산중인 i40 SALOON 은 택시사양과 유사하므로 디젤에 대한 세금면제가 이루어진다면 택시업계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소나타급 클린디젤 및 LPG하이브리드 택시에 대한 생산 검토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최고 경영층에 고유가로 인한 택시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개인택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소나타급 클린디젤 및 LPG하이브리드 택시 생산을 건의하는 등 올해 택시연료 유종다양화 대책활동을 총력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