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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쌍용차, 자전거 ‘호두바이커 캠페인’ 후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6.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캠페인 효과 극대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어린이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호두바이커 캠페인’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9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세이프키즈코리아 송자 대표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문 서명과 함께 향후 캠페인에 긴밀한 협력과 후원을 약속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www.safekids.or.kr)는 1987년 창립하여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세계유일의 국제기구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이다.

[사진설명]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세이프키즈코리아 송자 공동대표(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호두바이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주관하고 쌍용자동차가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호두’는 자전거 안전모의 애칭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어린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한 뜻 깊은 발걸음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후원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