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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FTA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
중소기업 FTA 활용 원스톱 서비스 개시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한자리에서 지원하기 위한 민관합동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가 지난 21일 출범했다.
무역협회는 동 센터에 참여하는 정부 및 유관기관, 자동차공업협회, 섬유산업연합회 등 주요 FTA활용 업종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센터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센터에서는 활용프로세스별 맞춤지원,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컨설팅 지원, FTA관련 제반 애로사항 해결을 펴나갈 예정이다.
전국 16개 지역FTA활용센터는 관세 회계사 등 전문가를 파견하여 상시적으로 FTA 활용을 지원하고, 상담지원 후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기업에 파견하여 현장 컨설팅 실시한다.
동 센터는 3월중 ‘해외 통관전문가 초청 주요국 FTA통관 세미나’ 및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전시회 및 상담회’ 등을 열어 FTA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 성공사례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