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물협회 이사장 선거 3파전

전유호, 이광일, 조근형 3명으로 압축될 듯

오는 3월 22일 새로운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연익 이사장 임기 만료로 치러지는 이사장 선거 후보로는 전유호 현부이사장, 이광일 전부이사장, 조근형 사장 3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차기 이사장 선거를 놓고 후보자들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3명의 이사장 도전자들은 이미 출정식을 하고 표심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후보등록 마감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전유호 부이사장의 경우 자신의 사무실에 선거 캠프를 차려 놓고 참모들과 표심 공략에 여념이 없다.
이광일 후보 또한 김명구 전 이사장과 힘을 합쳐 서초구에 선거사무실을 개설하고 사업자들로부터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근형 후보는 일치감치 이사장 선거 출사표를 던지고 참모들과 함께 젊은 사람이 조합을 이끌면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며 전력 질주하고 있다.
이사장 선거는 오는 3월 22일 경기도운수연수원에서 1차 투표에 다득표자로 선출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