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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용띠 아시아나, 창립 24주년 맞아 새로운 비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21.

2012년 경영방침 ‘신성장/창조혁신’ 기치 내걸어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16일(목)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상을 선언했다.
2012년 경영방침을 ‘신성장/창조혁신’으로 정한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 연말기준으로 지난해보다 9대가 늘어난 총 80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예정이며,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체제 구축 등 노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2012년 매출 5조 7,350억원, 영업이익 4,52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흑룡의 해를 맞아 용띠 아시아나항공이 혁신 마인드를 전 조직과 모든 임직원에 체화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변화무쌍한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창립연도인 1988년에 태어난 용띠 신입 승무원들이 색동 종이비행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