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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델파이, 평택공장 신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 17.

전기/전자 통합시스템 거점 기반 확대

 

델파이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신설한 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평택 공장은 품질,기술,영업과 관리조직을 기본으로 플라스틱사출, 단자, 그리고 컨넥터 조립의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커넥션 시스템은 업계표준 제품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제품도 생산되어 나날이 정교해지는 자동차의 전기/전자 통합시스템에 부합하게 되었다.
델파이의 우수한 커넥션 시스템은 소형화와 개선된 성능으로 하니스 생산과 조립과정을 단순화하였고 아울러 고품질의 동력,신호배선시스템으로 고객들의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필요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델파이는 국내에 평택 공장 외에도 3개의 공장에서 와이어링 하니스, 연료 분사 제품, 공조 시스템과 기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용인의 기술 연구소에서는 전문 기술 연구진이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사이먼 양 아태지역 컨넥션 담당총괄은, "델파이가 한국에 제조기반을 통해 델파이 제품을 생산함으로서 국내 고객에게 가격, 물류와 기타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유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델파이는 이전에 수입에 의존하였던 우리의 고객들에게 조금 더 경쟁적인 가격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국내 고객과 협력사와 좀더 긴밀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