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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대구 소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2. 13.

경북전문정비 구미지회 새 지회장 선출
김인식 당선자, 놓친 정비수요 다시 찾겠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미지회는 제29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 지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일 구미시 소재 제일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는 172명 구성원 중 143여명이 참석하여 제13대 지회장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김경호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질서 정연하게 투표에 임한 결과 카포스 위상적립과 카포스 프랜차이즈사업을 통해 지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하고 구미지회 회원들 상호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인식 후보가 많은 표차이로 새 지회장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인식 당선자는 지회장 단선 수락 인사말을 통해“구미지회가 이만큼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앞서 지회를 이끌어 온 선배님들의 노력이 절대적이 였다”고 말하고 “당선자도 선배 지회장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업권 보호와 물류사업 시행, 지회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길만이 우리 전문정비업체가 성장할 수 기틀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대동단결하여 잃어버린 정비시장을 되찾고 실질적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

 

 

경북전문정비 포항지회, 포항대학에 장학금전달
자동차정비 산학교류 통한 지역사회 인재육성 지원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지회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포항대학 제철산업, 자동차 계열 공학과 송동영 학과장 사무실을 방문하고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산학교류자리에서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포항 대학 송동영 학과장, 이상열 교수, 포항지회 차재현 전 지회장, 이동윤 지회장 권한대행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지회에서 전달한 장학금 3백만원은 포항지회 회원 250여명이 뜻을 모아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포항대학 제철산업 자동차 계열 학과에 실력은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장학 기금을 전달받은 포항대학에서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있어 이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즉시 기술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정비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산학이 공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 제철산업, 자동차계역 학과에는 150여명이 기능 인력을 양성할 때도 있었으나 2012년도에는 40명을 선발하는 등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동차 정비업계와 포항대학간 정기적 교류를 통해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 경북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