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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전문정비조합 신일섭 후보 이사장 당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지회장 선거, 북부 동구 제외 전원 새 인물로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1일(월요일)19시부터 21시까지 제 5 대 이사장선거와 각 6개 지회 지회장선거를 마쳤다. 투표는 각 지회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1인 2표제투표로 2개의 투표용지에 이사장투표와 지회장 투표로 진행됐다.
전 선거구는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치러졌다. 개표방식은 1차로 투표장에서 곧바로 각 지회 지회장에 대한 개표가 이뤄졌고 2차로 이사장 개표는 조합 교육장으로 투표함을 이송한 후 선거관리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가 진행됐다.
▲ 조합 이사장선거 투표에서는 유권자 609명중 45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247표를 얻은 신일섭 후보가 제 5 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각 지회장은 ▲동구지회 유권자 112명, 투표자 83명 51표로 배경렬 당선 ▲중구지회 유권자 67명, 신임30표 로 이재명 당선 ▲북부지회 유권자 66명, 투표자 57명 33표로 김정득 당선 ▲유성구지회 유권자 50명, 신임 26표로 이동무 당선 ▲ 대덕구지회 유권자 135명, 신임 109표로 김종석 당선 ▲서구지회 유권자 181명, 투표자 143명 71표로 안광훈 당선.이 확실시 됐다.

서구의 경우는 2009년 선거 때도 1표차로 당선이 됐었다.

이번선거에서도 박빙에 2표차로 당선과, 낙선의 결과를 가져왔다. 이로서 대전조합은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 구 지회장들까지도 북부와 동구를 제외하고 전원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사실상 북부와 동구도 새로운 인물교체라고 볼 수도 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