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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송둘라 전국 가맹점 워크숍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지난 20일 아산 도고 글로리에서 (주)송둘라모터스 송석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가맹점 대표 100여명이 모여 제5차 전국가맹점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석근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08년 전장과 등속을 시작으로 SDL 포장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힘들고 어렵다는 재제조 품목으로 과감히 시작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전국 가맹점에서 취급 판매하는 제품 중 가장 힘든 제품이 품질과 가격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전장품이었는데 전장과 등속 두 제품에서 좋은 품질로 예상 외로 높은 반응을 받았다” 고 말했다. 
송대표는 “자신감을 갖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SDL 포장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였고 협력사, 가맹점, 거래 센터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급가 협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면서 송둘라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해 준 협력업체에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송 대표는 “이제 송둘라는 단순 유통판매 업체가 아닌 고유 상표를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량부품 유통 전문 프랜차이즈” 라고 말하고 정비부품으로서 사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진정한 프랜차이즈라고 강조했다. 
현재 송둘라모터의 브랜드로 판매되는 제품은 재제조품 17개, 신품 14개 총 31가지다
20일 오전에는 협력사 소개 및 제품 안내 시간을 갖고 후 영업부 전달 사항을 듣고 점심식사 후에는 평창에서 송둘라모터스 부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배정호 사장이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감을 가졌다.
2시부터 교통환경신문을 초청해 자동차업계 동향 및 분석에 대한 교육과 조직 강화 및 정신교육, 전자계산서 발행 교육으로 오후 시간도 쉴틈 없이 빡빡하게 일정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과 내부 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정비업계에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송둘라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평했다.
이 날 행사는 오후 6시 경 워크숍 정리 및 결과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