휀스말목 등 재활용 고용창출 일석이조 효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숲 가꾸기 등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우드칩, 휀스용 말목 등 박람회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정원박람회장 경관 연출에 필요한 자원을 자체 확보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산림 사업장 8개소에서 통나무 원목 1천300㎥와 우드칩 800㎥를 확보하여 박람회장에 활용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례동 나무은행 부지에 조경소재 생산 시설을 갖추고 매일 10명의 공공근로 작업자가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정수 정원박람회장 조경연출 예술감독은 “유럽 등 선진 정원에서는 나무 소재를 이용하여 경계울타리, 수변말목, 나무계단 등 다양한 조경연출이 보편화 되어있는데 순천시에서 미리 준비하여 활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들 소재를 잘 활용하면 수준 높은 정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버려질 자원을 다양한 조경 소재로 활용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남 김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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