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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착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28.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출발


2014년 9월 19일, 40억 아시아인의 시선이 집중 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이 2년간의 진통 끝에 오는 28일 착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경기장 착공은 지난 2009년 6월 최초 사업계획 승인이 후 2년 만에 중앙정부로부터 대회 사업계획 변경 승인이 최종 고시되면서 본격적인 경기장 건설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주경기장은 신축해 예식장이나 골프연습장 등 최소한의 수익시설만 만들고 주변에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장 등 7개 종목 42면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해 서북부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Diversity Shines Here”란 슬로건으로 아시아의 스포츠가 균형 발전하는 가운데 40억 아시아인이 우의를 증진하며 교류 협력하는 가운데 공동 번영과 평화를 향해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주제로 개최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예산을 절감하고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준비로 역대 대회 중 가장 감동적인 대회로 개최하겠다"고 말하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기횔 삼아 아시아의 화합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