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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자동차산업 동남권 큐슈권 교류 확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30.

부산-후쿠오카 자동차산업 협력 심포지엄
부산시와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부산-후쿠오카 양 지역의 자동차산업 교류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범위의 확대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5일 벡스코에서 부산-후쿠오카(동남권-큐슈권) 자동차산업 협력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부산시와 후쿠오카시의 자동차 산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교류 범위를 동남권과 큐슈권으로 확대하기 위한, 향후 추진방안 등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김형구 부산경제연구소 소장의 ‘부산-후쿠오카(큐슈권) 자동차 산업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후지카와 쇼고 오사카 판남대학 교수의 ‘한-일 자동차 산업 교류 협력방안 제안 및 향후 계획’ △오오타 시노 (재)일본기계진흥협회 연구원의 ‘동남권-큐슈권 자동차 부품제조 기술교류 대책’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생산능력이 200만대인 동남권과 150만대 생산 거점인 큐슈권이 국경을 초월한 교류협력을 이룬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이 가능하며 오늘 이 행사가 그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부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