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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대형트럭 트라고 우수한 연비 체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30.

운행 최소 연료비 달성 운전자 선발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화) 대형트럭 ‘트라고’의 우수한 연료비 절감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1 트라고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발된 10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서울시 서초구 교육 문화회관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안성TG까지 왕복 약 118km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운송 유류비 부담이 증가한 화물차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운전의 중요성과 연비 우수 차량의 필요성을 알리고 현대 대형 트럭의 우수한 연비를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의 1~3위 입상 차량은 모두 1ℓ에 11km이상을 주행했으며, 참가 차량의 평균 연비도 9.8 km/ℓ을 기록하는 등, 트레일러 없이 주행 시 트랙터의 일반적인 연비가 약 5km/ℓ 수준임을 감안할 때 뛰어난 연비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11.4 km/ℓ의 연비로 대회 1위를 차지한 신융복 씨 (54세)에게 ‘연비마스터’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수여했다.
또한 현대차는 2·3 위 입상자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엔진오일 교환 풀세트 및 트랙터 대차 특별 할인권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올해 연비마스터 우승자 신융복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 트라고 트랙터의 우수한 연비를 실감하였고, 연비 운전에 따른 연료 절감 효과에 새삼 놀랐다”며 “평소 차분한 운전 습관과 차량에 적용된 연비관련 첨단 사양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