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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한국의 CEO, 서호주를 탐하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4. 18.

서호주정부관광청, 서울포토페어에 사진전 개최

국내 기업 대표들이 오는 4월 21일-24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포토 페어에 CEO 특별관을 만들어 “서호주/ 대지의 지혜(Wisdom of Mother Earth)”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서호주 사진전은 지난 3월에 23명의 CEO들이 서호주로 출사 여행을 다녀온 후에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온 자연의 생명력과 그 속에 살아 숨쉬는 대지의 지혜를 돌이켜보고 그 소중함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CEO 특별관을 기획한 봄 갤러리의 하민회 대표는, “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며 다양함을 수용하고 항상 남보다 한 걸음 앞서 걸어야 하는 CEO들이 지구 반대편의 광활한 서호주로 길을 떠나, 있는 그대로의 자연 앞에서 대지가 주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서호주에서 보낸 일주일 동안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고 그것에 순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가는 마음의 행로를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들은 각자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서호주 CEO 특별관은 주한호주대사관 및 서호주정부관광청이 협찬하며, 특히, 서호주정부관광청은 CEO특별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호주 여행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