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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유럽자전거 연합사무총장 창원 방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4. 18.

 

자전거 관련 분야 협력 및 교류 협의
창원시는 유럽지역 최고 권위의 자전거단체인 유럽자전거연합(ECF, European Cyclists' Federation) 버나드 엔싱크(Bernhard Ensink) 사무총장이 창원시를 방문하여 박완수 창원시장과 자전거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 및 교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지난 11일 오전에 가졌다고 밝혔다.
ECF는 1983년에 12개 자전거이용자 단체의 연합으로 결성되어 현재 39개국 6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자전거이용활성화 캠페인 전개 및 자전거정책 입안을 담당하는 유럽지역 최고의 자전거단체로, 창원시와 ECF는 2010년 3월에 두 기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국제 행사·세미나·전람회 등에 적극 참여하는 내용의 자전거이용활성화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버나드 엔싱크 사무총장은 박완수 창원시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창원시와 ECF간 보다 진전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와 ECF 내 자전거이용자 단체, 학술적 전문가간의 교류, 권위 있는 자전거 전문지내 창원시 자전거정책 관련 기고 협조 등을 제안했다.

/ 경남 박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