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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서울모터쇼, 역대최대 모터쇼 규모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31.

국내/외 완성차 포함 8개국 137개 업체 참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 權寧壽)는 오는 3월 31일(木)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1일(金)부터 4월 10일(日)까지 11일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에서 ‘2011서울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경기도, 고양시 후원과 서울모터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 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2011서울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일부 수입차 업체가 행사참여를 포기했던 것과는 달리 국내에 진출해 있는 모든 수입차업체를 포함, 총 8개국 137개 업체가 참가한다는 것이다.
국내완성차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전기차 업체인 AD모터스, 지앤디윈텍, 파워프라자 등 12개 업체, 수입차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Big등 7개업체, 일본의 렉서스, 토요타, 혼다, 닛산등 6개업체, 독일의 BMW,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등 7개업체, 스웨덴의 볼보,영국 2개업체,인도 1개업체,프랑스 1개업체 등 총 36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부품 및 용품업체는 현대모비스, 만도, 한라공조, 두원공조, 금호타이어등 87개 국내업체와 미국의 Visteon, Vector, 일본의 Jatco 등 14개 해외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는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Evolution, Green Revolution on Wheels)”라는 주제에 걸맞게 신차 다수가 친환경?고효율의 에너지절약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그린 카 부문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모터쇼는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자동차관련 국제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전국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 시상, 자동차 경품추첨, UCC콘테스트, 카 디자인 클래스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권영수 위원장은 “2011서울모터쇼는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개발 촉진과 바이어 유치를 통한 자동차 교역 활성화, 올바른 자동차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개최한다”며 “특히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진출한 모든 수입차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도 100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모터쇼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원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