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관광대상’에 충청북도 단양군과 강원도 동해시가 선정됐다.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정환 한국드림관광대표)이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객유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매년 초 시상하는 한국관광대상은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특별상’은 경상북도 포항시가 수상한다. 제3회 한국관광대상은 전국 64개 시·군·구에서 응모했으며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관광인센티브, 기타 특수시책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2차례 심사위원회를 거쳤다.
단양군은 타보래 무인 자전거대여시스템 설치, 한국관광클럽과 관광객유치 MOU체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동해시는 천곡 천연동굴 지구 정비, 관광객 유치 팸투어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팔레스호텔 12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관광클럽 회원,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하는 단양군과 동해시에는 상패, 황금메달(10돈 상당)과 함께 전국 언론대상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판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관광클럽은 국내관광 모객순위 상위 70여개 여행사 대표 및 관광관련 언론인 등 100명으로 구성된 순수민간단체며, 제1회 한국관광대상은 전남 목포시와 경북 울릉군이, 제2회 한국관광대상은 경북 포항시와 전남 여수시가 수상한 바 있다.
/ 주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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