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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금호타이어, 스마트폰으로 만나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4.

올 1월 레이싱 게임 전세계 동시 선보일 예정
게임하며 자사 제품별 성능 시뮬레이션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타이어 제품별 특성을 즐겁게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을 올 1월 초 전세계 동시 선보인다고 구랍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은 다양한 타이어 옵션과 차량을 선택, 금호타이어 제품별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행 모드별 최적화된 타이어 조합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레이싱 게임은 총 9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상 변화 및 레이싱 조건 등에 따라 사용자가 차량의 외관 및 타이어 등 기호에 맞게 차량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다이내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트랙은 세계의 유수 경기장과 주요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채택했다.
이를 위해 금호타이어는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온라인 게임업체와 함께 약 1년의 기간을 통해 이번 레이싱 게임 개발에 주력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금호타이어 레이싱 게임은 우선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서 이용 가능한 버전을 먼저 선보이며 2011년 새해 첫 날을 전후하여 애플의 아이튠즈 및 금호타이어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차후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안드로이드폰 등에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북미영업본부 김재복 상무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2억8천만대에서 2015년 약 6억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스마트폰용 게임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전세계에서 이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만 하루 2억분에 달한다”며, “금호타이어도 국가간 문화 장벽이 낮은 게임을 통해, 자사의 제품 및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