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에 최봉순 씨 선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6.

교통환경 선진교통문화에 헌신한 6명 시상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서울의 교통환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서울시 시민상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지난 6일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친절기사 교통봉사대' 대원으로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운동, 도서벽지 초등학생 초청 서울견학 행사 등 봉사활동 및 교통문화 혁신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운전자 자율의식 개혁, 스쿨죤 지키기 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 분야의 봉사활동을 소신 있게 펼쳐온 최봉순 씨가 선정되었다.

2001년 5월에 '친절기사 교통봉사대'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버스전용 잘지키기", "학교 앞 교통질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 모든 분야에서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지난 20여 년간 tbs 교통방송 통신원으로서 활동하며 1995년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한국 112무선봉사단'을 창설하여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범국민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김명배 씨와 '도로에서의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 홍보,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 등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교통질서확립운동,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하여 교통문화 선진화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최홍운(새마을 교통봉사대지도위원장)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한 삼성교통 안전 문화연구소, 교통질서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해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송시환(시민교통안전협회)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 조명훈 기자